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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지도 15첩 4면의  모습입니다. 청주가 어디 있냐면요..
조기 오른쪽 아래  귀퉁이에서 조금왼쪽 州淸이라고... 보이시나요?
저도 사실 대동여지도 처음보는듯 합니다. 대충 국사책에서나 보았던듯 한데요..
이렇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지명을 찾아본건 처음입니다.. 한편으로는 부끄럽네요.

지도 위의 지역은 현재의 충청북도 괴산군, 증평시, 진천군, 청주시, 청원군, 보은군,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공주시, 연기군,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다. 지도 중간의 위쪽에서 내려와 왼쪽으로 빠져나가는 산줄기는 현재 차령산맥이라 부르는 금북정맥이다. 공주에서 천안으로 연결된 도로와 산줄기가 만나는 지점에 차령산맥의 명칭이 유래된 車岺이 표시되어 있다. 산줄기의 동북쪽은 모두 현재의 삽교천으로 흘러가며, 동쪽과 남쪽은 금강유역이다. 지도 오른쪽 아래에서 왼쪽 아래로 흐르는 하천이 현재의 금강 본류이다. 錦江이란 명칭은 공주목의 읍치 위쪽에 적혀 있는데, 전통시대에는 보통 이 구간만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였기 때문이다. 오른쪽 위에서 흘러와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은 현재 미호천이라 불리고 있다. 공주목 읍치의 금강변에는 성곽이 표시되어 있는데 현재는 공산성이라 부르고 있다. 지도에는 双樹라고 적혀 있는데, 인조가 ‘이괄의 난’(1624) 때 피난하였다가 ‘雙樹石築’이란 이름을 붙이면서 바뀌었다고 한다. 공주목의 경계 안에는 新豊, 德津, 儒城 등의 古縣이 표시되어 있어 고려시대까지 주현이었던 공주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 청주의 월경지도 全義縣 왼쪽과 懷德縣 오른쪽에 표시되어 있다. 각각 덕평향과 주안향이 있던 곳으로서 고려시대까지 독자성을 유지하며 주현이었던 청주의 관할 하에 있었다. 조선 초기에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은 속현을 주현에 편입시키면서 청주의 영역이 된 곳이다. 각각 현재의 연기군 소정면의 소정리와 운정리 일대, 대전광역시 대덕구 추동, 주산동 동북 일대에 있었다. 왼쪽 위의 溫陽郡 읍치 위쪽에는 현재도 아산온천으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溫泉이 표시되어 있다. 이곳에는 조선의 태조․세종․세조를 비롯하여 많은 임금이 다녀갔으며, 임금이 잠시 머물기 위해 만든 行宮이 있었다. (이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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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하면 보이시죠.. 바로 대동여지도속의 청주 모습입니다.
Posted by cjcfood